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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폭로, 이선균-유흥업소 여실장 A의 '마약 카톡 대화'

by 타코맨 202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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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 너무 서운하다"

디스패치 폭로, 이선균-유흥업소 여실장 A의 '마약 카톡 대화'

디스패치가 최근 공개한 카톡 대화 내용에 따르면, 배우 이선균과 유흥업소 여실장 A 씨 간의 파문이 터져나오고 있다.

A 씨는 29세 여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선균과의 마약 투약 혐의로 지난달 21일 구속된 인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 및 휴대폰 분석을 통해

이선균과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된 단서를 찾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디스패치는 23일 A 씨와 이선균 간의 카톡 대화를 공개하며 사건의 심각성을 드러냈습니다

가세연이 유흥업소 실장a씨라고 주장한 여성 모습

. 대화에 따르면 A 씨는 해커의 애플워치 해킹을 이유로 이선균에게 3억 원을 요구하는 내용을 이야기했습니다.

A 씨는 "해커가 애플워치를 해킹해서 나와 오빠 대화를 다 듣고 있었다.

오빠랑 나랑 통화한 음성파일도 다 갖고 있다"고 말하며 해커가 3억 원을 요구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A 씨는 "오빠가 해커를 무시해서 매스컴에 나오면 다 끝이라고 본다.

3억 만 주면 다신 협박하지 않겠다더라.

나 믿고 해달라. 정리하겠다"며 이선균을 종용하려는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A 씨는 또한 이선균이 절친이자 사업가인 B 씨에게 조언을 구하자,

"적어도 나는 괜찮냐, 너는 어떻게 되는지 정도는 물어봐 줄 수 있지 않냐.

난 너무 서운하다"고 이야기하며 마약류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이선균은 "ㅇㅇ 알써(알겠어). 이따가 연락줄게"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디스패치는 A 씨가 받은 3억 원을 독차지했다며 자작극을 벌인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MBC 실화탐사대 또한 같은 날에 이선균을 협박한 여실장 A 씨와 해커의 대화 일부를 공개하며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해커가 "돈을 주지 않으면 일주일에 1000만 원씩 증가한다"고

협박하자 A 씨는 반말과 함께 "ㅋㅋㅋ", "1억을 주면 조용하겠냐" 등의 표현을 사용해 의심스러운 부분을 드러냈습니다.

MBC 실화탐사대는 23일 밤 방송에서 여실장 A 씨와 해커의 대화 내용 및 통화 녹취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선균은 여실장 A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입건되었으며,

"A 씨가 나를 속이고 약을 줬다"며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실제로 공갈 혐의로 여실장 A 씨와 미상의 인물 B 씨를 고소한 바 있습니다.

이선균은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모발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경찰의 연예인 마약 투약 수사는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드래곤 또한 손발톱 채취를 통한 정밀 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수사가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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