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 맛집 시골집 뼈해장국 오랜만에 방문하니 별로인듯!

아산 감자탕 맛집

용화동 감자탕 맛집 유명한 시골집.

간만에  저녁식사로 감자탕을 먹으러 방문.

여기는 맛보다 예전엔 24시간 영업을 하니 야간이나 새벽에 갈곳없는 손님들이 많이와서

유명해지지 않았나싶네요.

지금은 오전10시부터 밤10시까지  영업시간이 바뀌었습니다.

이곳은 감자탕의 매운 단계를 조절할 수 있는데

저희는  순한맛으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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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들로 양파절임과 깍두기 그리고 단무지가 나옵니다.

오늘은 감자탕을 먹으면서 약 소주 대신 칠성사이다 를 주문하였습니다 보통 사이다가 킨 사이다가 나오는데 이곳은 옛날 스타일의 칠성 사이다가 나오더라구요.

 

주문한 뼈 해장국이 나왔습니다 .

예전에는 뼈 해장국 속에 커다란  감자가 들어 있어서 감자와 함께 먹는 맛이 있었는데 요새는 감자 값이 비싸서 그런지 보통 감자탕 속에 알감자 들어 있는 곳을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커다란 돼지 등뼈가 들어가 있고 그 위에 파가 올려져 있습니다 국물은 순한 맛을 주문해서 그런지 살짝 멀건 아주 지나지 않은 그런 느낌입니다. 

다른 곳은 감자탕 속에 우거지 같은 것이 들어 있는데 이곳은 돼지 등뼈 하고 파가 트러 있는 것 빼곤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감자탕 맛집으로 이곳 아산 용화동 에서 꽤나 유명 했었는데 오랜만에 방문해서 매운맛이 아닌 순한맛으로 주문해 보니 국물맛도 그렇게 맛있어 보이지 않고 완전히 별로인 듯....

자 간간이 시간날때 시장에 나가서 돼지 등뼈를 구입해서 집에서 해 먹곤 하는데 돼지 등뼈 값이 정말 저렴하더라고요 아마도 이곳 용화동 감자탕 맛집 에서 사용하는 돼지등뼈 는 뼈의 크기가 커다란 것이 국내산 뼈는 아닌 것 같고 수입 같은데 뼈에 살은 많이 붙어있고 제법 많이 들어가 있는데 우거지 같은 것들도 없고 감자도 없는 것이 살짝 아쉬움이 남는 감자탕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