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여행중 방문한 빵이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 바다뷰제빵소

 

강원도 양양 여행중 방문한 빵이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  바다뷰제빵소

 

나는 정말 빵을 좋아하지도 않는데 가끔 커피와 함께 빵을 먹었을때 빵이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는 기억에 남는다.

이번에 강원도 양양 여름휴가를 갔었는데 우리가 숙박할 코레일 낙산 연수원 방문전 잠시 커피마시러 

방문한 바다뷰제빵소 베이커리 카페가 그러했다.

 

강원도 설악해수욕장에 위치한 베이커리카페 바다뷰제빵소 예전부터 이곳으로 오고가다 보기는 많이 보았는데

방문은 처음 해본다.

뷰가 좋구나!

휴가기간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한다.

1층부터4층까지 건물 전층을 카페로 운영을하는 대형카페다.

 

다 좋은데 또 한가지 아쉬운 건 점심때 방문했는데도 빵이 거의 다 떨어져서 정작 먹을만한 빵의 종류가 몇개 없더라.

아무래도 하루 일정량의 빵을 직접 만들어 파는 듯한 느낌이다.

그래도 그런것이 요즘처럼 휴가철에는 거기에 대비해서 좀 여유있게 빵을 만들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빵과 샌드위치 등 먹거리와 커피를 주문해서 바닷가가 잘 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잡고 앉았다.

 

 

설악해수욕장  전경.

역시 바다는 동해바다 물빛이 제일 좋다.

서해나 남해는 물이 잿빛이라 이게 바다인지 강인지 구분이 안간다.

얼마전에도 몽산포해수욕장에 놀러갔다 왔는데 바닷물이 너무 탁해서 차마 수영을 하지 않았다.

 

 

그냥 가만히 자리에 앉아서 바다르 보니 좋구나.

더욱이 에어컨 바람이 시원해서 더욱 좋다.

요즘 같은 찜통 더위에는 아무리 풍경이 예뻐도 야외에 있기 싫다.ㅠㅜ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 맛을 먼저 보았다.

너무 진하지않은 커피의맛.

 

빵도 한입.

 

샌드위치도 맛있다.

먹다가 살짝 부족한듯하여 다시 카페 베이커리들이 즐비한 곳으로 가 다른 빵을 하나 더 주문했다.

 

 

보기엔 맛없어 보이는데 가운데에 치즈크림이 들어가있어서 은근 맛있고 식감도 괜찮았던 빵.

 

 

2년 만인가!

이곳 강원도 양양에 오는것이!

같은 동해바다라고해도 내가 사는 서해바다에서 강원도 강릉 방향보단 영덕이나 울진이 바로 직선거리라

여행가기 수월하다 강원도 양양,강릉,속초 방향은 거의 직각이라 빨리가도 4시간 이상은 걸리다보니 자주 방문하기가 힘들더라.

 

 

올해가 가기 전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 다시 한번 와봐야겠다.

그때는 이곳 강원도 양양 베이커리카페 방문해서 따듯한 아메리카노를 마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