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 2천만원 음주운전 벌금 선고

배우 김새론 2천만원 음주운전 벌금 선고

 

음주운전 사고를 낸 아역배우 출신 김새론씨가 1심에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 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는 5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씨에게 벌금 2천만원을 선고했다.

 

벌금 2000만원  선고를 받은 배우 김새론에게  팬들은 재판부의 판단을 인정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처럼 연연하지 말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허위 생활고 논란에 대해선 '분명한 사실'이라고 믿는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디시인사이드 김새론 갤러리 일동은 이날 성명문을 내고 "본 재판부의 판단을 겸허히 바아들이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샘새론은 선고 공판 전후 취재진에"음주 운전을 한 사실 자체는 잘못이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죄송하다"고 말하며"그 외 사실이 아닌 것들도 너무 많이 보도돼 딱히 뭐라고 해명을 못 하겠다.무섭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이 아닌 것들이 무엇이냐'는 말에 김새론은"생활고를 제가 호소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도 사실이고,위약금이 센 것도 사실"이라 말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18일 오전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가드레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았따.이 과정에서 변압기를 들이받아 주변 상점57곳의 전기 공급이 3시간 끊기는 일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