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전 먹으면 안좋은 음식4가지

바쁜 아침에 간단한 식사로 밥 대신 과일이나 곡물을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공복에 먹으면 속쓰림과 소화불량등을 유발하여 공복에 먹으면 안 좋은 식품 네 가지를 알아본다.

바나나

바나나는 섬유질과 칼륨이 풍부하고 나트륨이 적기 때문에 심혈관 건강에 좋다.

슈퍼푸드로 알려진 바나나 휴대성이 좋고 간편해서 아침식사로 많이들 먹는 과일 중에 하나인데 하지만 이 바나나를 공복에 먹으면 심혈관에 악영향을 줄 수 있고한다.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데 빈속에 혈관 속 마그네슘 수치가 높아지면 칼륨과 균형 상태가 깨지면서 심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특히 콩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저혈압이 있는 사람에게는 더욱 좋지않아 공복에 피해야할 음식이다.

고구마

면역력 향상 및 항암 효과가 있고 소화기능 보강 그리고 비타민 a 와 비타민 B6 ,비타민 c 가 풍부해서 시력 개선에도 좋다고 하는 고구마.

운동하는 분들이 특히나 즐겨 먹는 고구마 역시 아침식사 대용으로 많이 먹는데

이 고구마가 의외로 속쓰림을 유발할 수가 있다.

고구마의 타닌 성분이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이 많이 나오도록 촉진하는 성분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특히 당뇨병 환자에게 더욱 위험할 수 있다 혈당 수치가 급격히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귤

요즘같이 추운 겨울의 제철 과일인 귤.

귤은 비타민 c 가 많아서 특히나 감기예방에도 좋고 피부 미용에도 좋은 과일이지만 공복에 귤을 먹는 건 좋지 않다.

위궤양이나 속쓰림 ,역류성 식도염, 등을 유발할 수가 있다.

귤 속에는 유기산과 구연산, 주석산 등 다양한 산 성분이 들어있는데 공복에 귤을 먹게 되면 귤의 산성분 때문에 위 점막에 자극을 줘 손상이 될 수가 있다.

귤과 함께 산도가 높은 자몽, 오렌지, 레몬 등도 공복 섭취는 피해야 좋다.

토마토

법적으로는 채소로 분류되는 토마토 사실 토마토는 과일이냐 채소냐라는 논쟁이 있을 정도로 애매한 대상이다.

과일의 정의가 먹을 수 있는 열매이므로 식물학적으로는 당연히 과일이지만 실제 쓰임새는 주로 요리의식재료이므로 채소로 볼 수 있다고 한다.

남자의 전립선 건강에 좋다 하여 특히나 남성에게 추천하는 과일 중의 하나인 토마토.

토마토의 타닌 성분은 위장간 산도를 높여 위궤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

또한 토마토 속 펙틴 등이 위산과 함께 결합하면 화학 반응을 일으켜서 위 내부 압력을 높여 소화불량이나 속쓰림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