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맛집 칼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포도밭할머니 칼국수

대부도 칼국수 맛집 ?

포도밭 할머니 칼국수.

친구가 갑자기 바람쐬러 영흥도에 가자해서 친구차타고 계획에 없던 안산 여행을 가던중에

점심시간이 다되어 친구가 추천하는 대부도 해물칼국수로 유명하다는 포도밭할머니손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큰 대로변 넓은 평야가 보이는 곳에 우뚝 건물이 서있어서 바람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주차장이 꽤나 넓어서 주차하는데 편합니다. 방송에도 여러번 나왔다고하는데 한번도 본적은 없네요.^^

대부도 이쪽으로는 올일이 거의 없어서 맛집을 둘다 모르는데 친구가 이쪽으로 바람쐬러갈 계획으로

미리 대부도 맛집 검색을 했나보더라구요. 그래서 점심식사로 바닷가이기도하고 칼국수가 어울리는듯해서

바로 대부도

유명세(?) 때문에 그런지 정말 이동네 맛집인지 사람들은 많이 있더라구요.

엄청 많은건 아니고 적당히 많아요.^^

창밖으로 보이는 넓은 평야

이날 가져간 드론을 한번 날려볼까 생각도 했지만 워낙에 바람이 강풍이 불어서 포기~

밑반찬으로 열무김치와 배추김치가 작은 항아리에 담아져 나오는데 먹을만큼 빈 앞접시에

덜어내어 먹을수있습니다.

이런건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칼국수의 기본이라 할수있는 바지락 칼국수를 2인 주문했어요.

칼국수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듯해요. 1인분에 9000원.

근래에 칼국수 사먹었을때 통털어서 가장 비싼 바지락칼국수입니다.ㅋ

대부도 칼국수 맛집이라는 포도밭할머니손칼국수 바지락칼국수 비주얼.

기대가 컸던건가 그리 9000원의 값을 하는 비주얼 같지는 않아요.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가성비로 따지면 그렇게 가성비가 좋은거 같지는 않고

전에 천안에 성정동 쪽에서 일했을때 1인6000원 바지락 칼국수집이 더 나은듯~

그냥 대부도 맛집으로 유명하고 친구가 계산을 하기에 먹었지만 행여 대부도에 놀러가

점심식사를 하게 된다면 이곳에 일부러 찾아가거나 그러진 않을듯한 대부도 맛집으로 유명한 포도밭할머니 칼국수.

그냥 바람쐬러 와서 점심 한끼 떼운걸로 만족하기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