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70억 빛 17년만에 청산

이상민 70억 빛 17년만에 청산

방송인 이상민 다들 잘 아시겠지만 빚쟁이 컨셉으로 제2의 전성기를 살고있다해도 무리가 아닌데요.

그룹 '룰라' 시절 몇 번의 앨범 작업이 실패되자 그는 사업가로 변신을 꾀했는데요.

하지만, 2005년 거액의 부도를 내며 빚더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

이후에 도박사이트 운영 불법 대출 알선 그리고 아내였던 가수 출신 이혜영의 누드 모델 비용 횡령 등 여러 가지 구설수에 오르게 되면서 이미지가 떡락을 하였습니다.

 

또한 도박 사이트는 이상민이 직접 운영한 게 아니라 매형이 운영했던 것으로 인해 1심에서는 무죄를 받았지만 2심에서는 집행유예와 사회봉사 등의 선고를 받아 방송 출연 금지 명단에 올랐었습니다.

그러던 중 기회가 찾아왔는데요 바로 2012년 엠넷에서 방영한 '음악의 신'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조금씩 그 프로그램에 참여도를 높였고 다시 한번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가수 이상민은 낮은 금액의 채권부터 빚을 청산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정작 고액의 채권은 그대로 유지가 되어 결국 이자가 불어나 빛이 늘어났던 것이라고 하네요.

애초에 9억 정도로 생각했던 빛은 이자로 인하여 24으로 늘어났고 법정 분쟁 끝에 그의 빛은 17억으로 조정이 되었습니다.

19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새집을 찾기 위해서 제주도로 향한 이상민의 모습이 나왔는데요 .

이에 탁재훈은 이상민에게' 제주도에 온 이유'를 물었고 이에 이상민은 "나 자신 고생했다"며 "가을에서 겨울 사이 이상민을 뉴라이프가 시작된다 빚을 다 청산하게 된다 무려 17년 동안 빚을 갚아왔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이상민은 채무 상환을 예고한 뒤 제주살이를 위하여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