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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맛집 삼만리

동해바다 여행 양양 낙산해수욕장 방문 생태찌개 점심식사

by 타코맨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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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낙산해수욕장 근처 생태찌개 맛집

오랜만에 친구들과 동해안 낙산 해수욕장에 놀러 갔다 왔습니다.

 

날이 아직 성수기가 아니라 주말인데도 한가한 분위기의 동해바다를 구경할 수가 있었습니다.

 

원래는 낙산사 위에 올라갔다가 낙산사를 구경 하려다가 날도 덥고 공사하는 곳이 많아서 그냥 낙산사 풍경은 포기하고 낙산해수욕장 에서 커피를 1잔 한 후에 늦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하여 근처 맛집을 검색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낙산 전북 팔도 식당.

원래 음식은 전라도 음식이 맛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곳도 코로나 여파로 인해서 문을 닫은 식당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이곳 팔도 식당은 영업을 해서 이곳으로 점심식사를 하러 친구 두명과 방문을 하였습니다.

이곳 동해안에 오면은 물곰탕 이라는 곰치국 또 많이 먹는데 예전에 한번 꿈꾸게 먹어본 적이 있는데 제 기억으로는 곰치 국이 그렇게 맛있게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

그냥 물에다가 돼지비계 풀어놓은 듯한 그런 식감이 부드러운 느낌이 라기보다는 별로 좋지 않은 느낌으로 다가와서 그 이후에는 곰치국을 먹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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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세 명은 점심 식사로 주문한 것은 생태 찌개 입니다

 작은 거는 적을 것 같았고 중 사이즈로 주문을 했습니다. 가격은 5만 원 가격이 좀 부담스럽긴 하네요 .

기본 반찬들은 집 반찬 처럼 잘 나옵니다.

주문한 생태탕이 나왔습니다.

커다란 생 대구가 한 말이 들어가 있고 위에 쑥갓 올려져 있고 무 들어가 있어서 국물은 시원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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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두부 먼저 꺼내야 먹습니다.

역시 두 분은 찌개에 들어가 있는 두부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얼마만큼의 시간이 지나서야 드디어 다 끓어오른 생태찌게를 맛볼 수가 있었습니다 국물이 얼큰하니 좋네요 술 먹고 다음날 숙취해소 용으로 먹으면 딱일 듯 싶습니다.

생태 알과 곤이도 많이 있었지만 친구들에게 다 양보를 하고 저는 생선살을 더 좋아해서 생태탕에 들어있는 생선살만 발라 먹었습니다.

 

공기밥을 2개 추가해서 총 5천원을 계산을 하였습니다 .

밥 한 그릇에 55000 원이라는 돈이 나가니 요즘 물가가 올라도 너무 올라서 이제 친구들과 밥 한끼 먹기도 부담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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